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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키 종목 승부조작·국가대표 선발 공정성 논란 엄중하게 인식,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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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체육회가 28일 최근 불거진 스키 국가대표 선발 공정성 논란에 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최근 제기된 스키 종목 승부조작 및 국가대표 선발 공정성 논란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이와 별도로 지난해 11월 회원종목단체규정(제47조의2) 개정을 통해 종목단체에 대한 체육회의 지도·감독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종목단체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규정 위반 여부와 관리 책임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제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체육회는 "자체 조사 및 향후 수사 결과를 토대로, 승부조작, 부당한 선발 개입, 이해충돌 등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지위·관계·관행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승부조작 및 국가대표 선발 공정성 등에 관해 논란이 일었다. 대학 입시 점수가 걸려있는 대회에서 '고의 진로 방해' 및 '문서 조작'으로 승부 조작이 이뤄졌으며,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모 선수의 아버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체육회는 "스노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선발 절차의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이미 지난해 대한스키협회에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를 원칙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체육회 '국가대표선발 및 운영 규정'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해당 안은 다가오는 2월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체육회는 "유승민 회장 취임 이후 '공정은 선택이 아닌 체육의 기본 가치'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이번 사안 역시 이러한 기조의 연장선에서 공정과 원칙이 훼손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기준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권과 반칙이 개입될 여지를 차단하고, 시스템으로 공정을 담보하는 체육 행정을 확립함으로써 국가대표 선발과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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