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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 롯데 왔다! 日 NPB 레전드 다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 부임 "아·쿼 영입과 육성에 도움 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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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기자
다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다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NPB)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 다카츠 신고(58)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초빙했다.


롯데 구단은 3일 "선수단의 체계적 육성과 팀 방향성 논의를 위해 다카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1990년 NP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로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와 한국프로야구(KBO) 및 대만프로야구(CPBL)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은퇴 이후 일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니가타 BC에서 선수 겸 감독 역할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야쿠르트 소속으로 다년간 투수 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했다.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육성했다는 평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야쿠르트 1군 감독으로 팀을 이끌며, 일본 시리즈 우승까지 일궜다.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다양한 리그에서의 선수 경험과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시즌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구단에 힘을 보탠다.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현지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세한 정보 파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롯데 구단은 "전반적인 선수 성장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가장 효과적인 육성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팀이 강해지는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에서 다년간의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체계적인 육성과 1군 활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다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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