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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韓 400호 메달리스트 김상겸 2억, 고교 스노보더 유승은 1억... 무려 억대 포상금 확정 [밀라노 올림픽]

발행:
박건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이변을 연출한 대한민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억대 포상금을 받게 됐다.


10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해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에게 2억 원,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에게 1억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사상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 두 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1호 메달을 안겼다. 이는 대한민국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어 고교생 루키 유승은은 10일 오전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0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여자 스노보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자 빅에어 종목에서 거둔 첫 번째 쾌거다. 이전까지 한국 스키·스노보드의 올림픽 메달은 2018 평창 대회 당시 이상호가 획득한 은메달이 유일했다.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대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귀국 후 아내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롯데그룹은 오랜 기간 전폭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지금까지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협회는 2022년 1월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3억 원, 은메달 2억 원, 동메달 1억 원의 포상금 규정을 확정했고, 메달권 밖인 4위(5000만 원), 5위(3000만 원), 6위(1000만 원)에게도 성과급을 책정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베이징 대회 당시에는 입상자가 없어 지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가 탄생함에 따라 규정된 금액이 전달되게 됐다.


협회는 올림픽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 월드컵, 청소년 올림픽,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1~6위에 오른 선수들에게도 꾸준히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 국제 대회 성과자들에게 지급된 1억 5500만 원을 포함해 2016년부터 협회가 전달한 누적 포상금 규모는 약 12억 원에 이른다.


유승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 올라 활짝 웃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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