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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은 빙판 승부사·전 세계 감동 안긴 최가온" 이재명 대통령 축전, 메달 못 딴 선수들도 챙겼다 [밀라노 올림픽]

발행:
김동윤 기자
황대헌과 최가온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수경 선수단장과 김택수 부단장에게 이재명 대통령 축전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이수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단 부단장 김택수. /사진=뉴스1 제공
황대헌과 최가온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수경 선수단장과 김택수 부단장에게 이재명 대통령 축전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이수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단 부단장 김택수. /사진=뉴스1 제공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최초 스노보드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18·세화여고)과 세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딴 쇼트트랙의 황대헌(27·강원도청)이 이재명(63)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SNS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을 향해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은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황대헌 선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처럼, 황대헌 선수의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황대헌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며 축전을 마쳤다.


황대헌(오른쪽)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수경 선수단장에게 이재명 대통령 축전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이수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사진=뉴스1 제공

앞서 황대헌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2분 12초 219)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시상대에 섰다.


황대헌 개인에게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남자 계주 5000m 은메달에 이어 3연속 올림픽 메달이다.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쇼트트랙 계주 레전드' 김아랑(30)이 먼저 해낸 바 있다. 황대헌과 함께 결선에 오른 신동민은 2분 12초 556으로 4위를 마크했고, 임종언은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황대헌과 함께 최가온에게도 축전이 같은 날 전해졌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 2차 시기 실패에도 3차 시기 90.25점의 고득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1·2차 시기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 90점을 넘어서며 끝내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온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의 임종언과 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신동민 등도 함께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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