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수원FC가 노르웨이 출신의 최전방 자원을 전격 영입하며 화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23일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얀 마르틴 훌 안데르센(31·등록명 훌)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5년생인 훌은 187㎝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춘 공격수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훌은 구단을 통해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팀과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입단 소감을 밝혔다.
훌은 노르웨이 리그의 콩스빙에르 IL, 셰이드 포트발과 스웨덴의 외스테르스 IF 등 북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경험을 쌓아온 대기만성형 공격수다. 특히 많은 활동량과 성실한 전방 압박 능력을 갖춰 팀의 공격 전개에 기여도가 높고 전술적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활용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수원FC는 훌의 가세로 공격 옵션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은 물론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연계 플레이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시즌 중 다양한 전술적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훌은 1995년 12월 4일생으로, 2023년 콩스빙에르 IL, 2024년 외스테르스 IF를 거쳐 직전 시즌인 2025년에는 셰이드 포트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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