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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제주 서귀포서 '야구 나눔' 나섰다! 리틀·여성야구단 대상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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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행사 전 기념단체사진을 촬영한 울산웨일즈와 강남구리틀,서귀포구리틀야구단과 서귀포 어센틱여성야구단. /사진=울산 웨일즈
행사 전 기념단체사진을 촬영한 울산웨일즈와 강남구리틀,서귀포구리틀야구단과 서귀포 어센틱여성야구단. /사진=울산 웨일즈
클리닉 종료 후 울산웨일즈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한 클리닉 참가자 및 학부모. /사진=울산 웨일즈
김대익 타격코치가 번트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울산 웨일즈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 서귀포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이 특별한 나눔 행사를 통해 야구 저변 확대에 나섰다.


울산 웨일즈는 23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서귀포 리틀야구단, 서귀포 어센틱 여자야구단, 그리고 서울에서 원정 훈련을 온 강남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지훈련 기간 중 현지의 야구 꿈나무들과 여성 동호인들에게 프로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 현지 팀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훈련 온 유소년 팀까지 함께 어우러져 야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클리닉에는 장원진 감독을 비롯한 울산웨일즈 코칭스태프 전원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코칭스태프는 여성 선수들에게는 기초 투구 폼 교정과 부상 방지를 위한 수비 요령을,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기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수비 포메이션과 상황별 전략을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접 지도를 맡은 장원진 감독은 "야구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과 교감하며 울산웨일즈 선수단도 큰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이번 클리닉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며, 시즌 중 연고지 울산에서도 시민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연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에서 승리를 향한 내실을 다지고 있는 울산 웨일즈는 이번 재능기부를 기점으로 울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 리틀야구단을 지도하고 있는 장원진 감독(왼쪽)./사진=울산 웨일즈
최기문 수석코치가 리틀 야구단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울산 웨일즈
강남구 리틀 투수들에게 그립을 알려주고 박명환 투수코치(가운데). /사진=울산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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