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충격' 안면 출혈+턱뼈 골절 치명적 부상, 英 국가대표 쓰러졌다 "곧바로 수술대 올라... 시즌아웃 확정"

발행:
박건도 기자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경기 중 들것에 실려가고 있다. /로이터=뉴스1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경기 중 들것에 실려가고 있다. /로이터=뉴스1

아찔한 부상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활약했던 루벤 로프터스-치크(30·AC밀란)가 경기 중 골키퍼와 충돌해 턱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로이터' 통신 등 복수 매체는 23일(한국시간) "파르마전에서 부상을 당한 로프터스-치크가 정밀 검사 결과 턱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그는 곧바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복귀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치명적인 부상이다. 로프터스-치크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파르마와 2025~2026시즌 세리에A 홈 경기에서 발생했다. 로프터스-치크는 전반 10분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처리하기 위해 문전으로 쇄도하다가 파르마의 에도아르도 코르비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하며 머리 부위를 가격당했다.


충돌 직후 얼굴에 심한 출혈까지 생겼다. 끝내 그라운드에 쓰러진 로프터스-치크는 목과 머리를 고정하는 보호대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로프터스-치크가 윗니 파손과 두 군데의 자상 외에도 턱뼈 골절상을 입었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부상이다"라고 상세한 몸 상태를 전했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왼쪽). /AFPBBNews=뉴스1

상대 팀도 큰 충격을 받았다. 카를로스 쿠에스타 파르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의 마음이 그와 함께하길 바란다"며 쾌유를 빌었다.


핵심 미드필더를 잃은 AC밀란은 경기에서도 0-1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막바지까지 총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30분 마리아노 트로일로에게 헤더 결승골을 허용했다.


안방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AC 밀란은 인터밀란과 승점 10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 추격에 비상이 걸렸다. 인터밀란이 레체를 2-0으로 꺾고 7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반면 AC밀란은 코모전 무승부에 이어 파르마전 패배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심지어 핵심 미드필더 로프터스-치크까지 사실상 시즌 끝까지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첼시 시절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해리 케인(당시 토트넘 홋스퍼)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디렉션 '오늘 데뷔했어요'
'돌아온 아이브'
김유정 '예쁨이 활짝!'
스트레이키즈 방찬 '멋진남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순직 경찰관에 '칼빵'이라니"..'운명전쟁49' 논란 첩첩산중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WBC 현장] 대표팀 오키나와 전지훈련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