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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정후→문보경→안현민' 日 ERA 1위 완벽 공략, 류지현호 타선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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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야구 대표팀 이정후가 2일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1회초 안타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야구 대표팀 이정후가 2일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1회초 안타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노시환(한화)이 빠졌고 주전 유격수도 김주원(NC)이 아닌 셰이 위트컴(휴스턴)이 맡았다. 타선 강화에 초점을 둔 선택이 경기 초반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류지현(5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KIA)-저마이 존스(좌익수·디트로이트)-이정후(우익수·샌프란시스코)-셰이 위트컴(유격수)-문보경(1루수·LG)-안현민(지명타자·KT)-김혜성(2루수·LA 다저스)-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이상 LG)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곽빈(두산).


노시환과 김주원이 빠진 게 눈길을 끈다. 상대적으로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김도영이 3루로 나섰고 전문 유격수가 아닌 위트컴이 선택을 받았다. 정예 라인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최강의 공격 조합으로 검증을 위해 내세운 조합으로 볼 수 있다. 만약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선다면 오는 5일부터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에도 그대로 들고 나올 수 있는 라인업이 될 수 있다.


문보경이 김도영을 불러들이는 1타점 선제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일본은 선발 투수 사이키 히로토로 지난해 12승 6패, 평균자책점(ERA) 1.55로 리그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던 투수다.


류지현 감독의 선택은 경기 초반 큰 효과로 이어졌다. 김도영이 초구부터 과감히 배트를 휘두르며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존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정후가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위트컴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문보경이 안타로 김도영을 홈으로 불러들인데 이어 안현민은 좌익선상을 가르는 날카로운 2루타로 또 한 점을 만들어냈다.


일본 내에서도 주목 받는 투수의 공을 어렵지 않게 공략했다는 점에서 WBC 조별리그에서의 활약을 키우는 결과였다.


안현민이 좌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로 추가 타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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