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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5000석 초미니 챔스 경기장' 탄생... 섬나라 몰타, 내년 건설 확정 "빅클럽 원정 오면 멘붕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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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몰타에 지어질 새 경기장의 조감도. /사진=더선 갈무리
몰타에 지어질 새 경기장의 조감도. /사진=더선 갈무리

유럽의 작은 섬나라 몰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를 수 있는 5000석 규모의 새로운 경기장이 들어선다.


영국 '더선'은 30일(현지시간) "몰타 프리미어리그가 마르사 지역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UCL 경기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장은 홈 팬과 원정 팬을 위해 마주 보는 형태의 두 스탠드와 VIP 게스트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스위트룸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UEFA '카테고리 3(Level 3)' 등급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UCL을 비롯해 유로파리그(UEL),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등 주요 유럽 클럽 대항전의 리그 페이즈(본선) 경기까지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경기장 바닥은 현지 기후 특성을 고려해 노르웨이 클럽 보되/글림트의 홈구장인 아스프미라 스타디온과 유사한 최고급 인조 잔디로 조성된다. 전체 프로젝트에는 축구장뿐만 아니라 훈련 구장, 럭비 구장, 야구 시설까지 포함된다. 공사는 오는 2027년에 첫 삽을 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타에 지어질 새 경기장의 조감도. /사진=더선 갈무리

조셉 무스카트 몰타 프리미어리그 회장은 "앞으로 몇 시간 내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 허가 신청서가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아벨라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 프로젝트를 '몰타 축구의 새로운 집'이라 명명하며 "모든 매치데이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됐다. 팬들을 경기 현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게 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도입해 몰타 축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경기장은 축구 경기 외에도 콘서트 등 기타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예정이며, 킥오프 불과 48시간 전에도 유연하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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