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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8년 만에 얻은 딸.. "최민수母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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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인턴기자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개그맨 이용식이 8년 4개월 만에 얻은 딸 이수민양을 공개했다.


이용식은 21일 KBS 2TV '여유만만'에 이수민양과 함께 출연해 "결혼 8년 4개월 만에 얻은 딸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용식은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기가 힘들어 전국의 유명한 산부인과를 다 돌았었다"며 "그러다 최민수의 어머니 권유로 아내가 새벽 기도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간절히 바라면 뭐든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기도를 한 덕에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며 "한때는 입양을 고민하기도 했었다. 딸이 태어나준 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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