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은혜는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쌍둥이 중 첫째아들이 가수 이승기를 닮았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이 날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촬영현장에서 쌍둥이에 대해 "이란성 쌍둥이라 성격이 많이 다르다"며 "외모도 이미지만 비슷하고 아빠 엄마의 외모를 서로 나누어 닮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도 미남이신데"라는 질문에 "첫째는 이목구비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며 "이승기씨를 보면서 이승기씨 닮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태교를 할 때 '(아기가) 이승기씨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아역배우 왕석현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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