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현이 100평에 달하는 집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개그맨 김주철, 김주현 형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100평에 달하는 넓은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 김주현 부부는 침실과 두 딸의 방을 직접 꾸민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현의 아내 이유경 씨는 "고3때쯤 살고 있던 집이 재개발 지역에 들어갔었다. 당시 철거반이 우리 가족을 빨리 나가게 하기 위해 수도관을 터트린 적도 있었다"며 100평 집을 장만하기까지 트라우마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주현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장만한 집이 아니다. (우리 가족이) 오순도순하게 살 집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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