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자신의 남편이 직접 제작한 부엌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심혜진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마트에서 꼼꼼히 쇼핑을 하고 직접 피클을 만드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혜진은 "부엌은 남편이 내 키에 맞춰서 제작했다"라며 "알아서 해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심혜진은 "'난 부엌이 넓어야만 한다'고 말했더니 이렇게 나왔더라"라며 "냄비걸이도 내 키에 맞춘 것"라고 말해 남편의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심혜진은 6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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