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소속사와 내용증명 끝에 계약해지

발행:
전형화 기자
이기범 기자
이기범 기자

배우 정려원이 전 소속사와 내용증명이 오간 끝에 연예FA시장에 나왔다.


27일 정려원 지인들에 따르면 정려원은 최근 소속사 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당초 정려원은 올해 10월까지 전속계약이 남았었지만 몇 차례 내용증명을 주고받은 뒤 법적인 다툼 없이 원만하게 헤어지는 것으로 합의했다.


정려원은 지난해 1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한 뒤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매니저와 1인 기획사를 차렸다. 그 뒤 정려원은 영화 '통증' '네버엔딩 스토리', SBS 드라마 '초한지'를 찍으면서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정려원은 '초한지'를 찍으면서 소속사와 조금씩 갈등이 쌓인 데다 드라마가 끝난 뒤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결국 갈라서게 됐다.


정려원은 연예FA시장에 나온 만큼 조만간 다음 행보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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