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초이스 라이또 수상소감 "우리가 굉장히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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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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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20's 초이스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비상대책 위원회'를 누르고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라이또는 28일 오후 7시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엠넷의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20's 초이스 개그 캐릭터상을 탔다.


라이또는 수상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용감한 녀석들'과 '비상대채 위원회'가 굉장히 셌다"며 "운이 좋아 라이또가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라이또가 현재 케이블채널 '코미디빅리그3'에서 활동하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활동한 코너였는데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역시 라이또가 굉장히 강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코미디빅리그'에서 경쟁을 많이 해서 경쟁이 싫다"며 "다음부터는 개그맨들만 모일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규선은 "개그하면서 처음 상을 받았다"며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코미디빅리그'가 시즌 4, 5 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20's 초이스의 개그 캐릭터상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라이또, 아메리카노, 개파르타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비상대책위원회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20's초이스'는 국내 유일의 여름 시상식으로 20대들이 올해 연예계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타를 뽑는다. 20대들의 선택으로 앞으로 연예계를 주름잡을 스타가 누구인지 예상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0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 선정은 온라인 투표(50%)와 20대 리서치 조사(30%), 전문심사위원(20%) 점수를 합산해 각 부문 최종 수상자(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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