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운동하는 이유.."나이들어도 록가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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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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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운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신성우는 12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완벽한 상반신 근육과 식스 팩 복근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줬다.


신성우는 "나이가 60살이 넘은 '에어로 스미스'밴드를 보면 아직도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그런 선배들이 존재했으면 했다. 내가 그걸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성우는 "나이가 먹어도 찢어진 청바지가 어울리고 그 음악에 젊은 사람들이 동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기 위해 다리 운동을 거부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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