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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가수' 붐, 8집 낸다.."핑클과 데뷔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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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 인턴기자
ⓒSBS '강심장'
ⓒSBS '강심장'


방송인 붐이 가수 컴백을 알렸다.


붐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PM 우영과 같은 시기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붐이 2PM 우영과 2AM 조권의 솔로 앨범 발표 소식에 잠자코 있자 MC 신동엽이 먼저 "웬일로 가만히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붐은 "저도 앨범이 나옵니다"라며 "2PM 우영과 같은 7월 둘째주 앨범 발매 된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붐은 "붐의 8번째 도전"이라며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발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노래 제목은 '놀게 냅둬'라는 곡이다. 7월 앨범 시장을 보니 뭔가 터질지 모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붐은 "다이나믹듀오 개코 씨가 작사 작곡, 기타는 백두산 유현상 선배님이 참여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붐이 음반 내는게 내가 사업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붐은 "나는 핑클과 같이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god도 내 후배다"라며 데뷔 14년차임을 강조해 또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 예은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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