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가수 김연자 "비밀리에 이혼.. 위자료 0원" 충격

발행:
김영진 인턴기자
ⓒ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가수 김연자가 비밀리에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김연자는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이혼을 결심한 건 10년 전부터였다"며 입을 열었다.


김연자는 "전 남편과 5월에 이혼을 했다. 갈등을 느낀 건 10년 전부터였고 3개월간의 이혼조정 기간이 있었다"며 "지금은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은 내 스케줄과 수입 등 모든 것을 관리했다"며 "나는 내가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전 남편이 나에게 수입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해준 적이 없다"며 "내 미래에 대한 저축을 하기 위해 월급을 받고 싶다고 말한 적 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MC들이 위자료에 대해 묻자 김연자는 "위자료는 하나도 못 받았다. 나도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며 "전 남편이 돈이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그동안 수입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대충 예상으로는 100억 이상을 벌었다고 예상만 하고 있다"라며 전 남편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김연자는 음악가이자 편곡자인 재일교포 2세와 결혼을 했지만 최근 비밀리에 이혼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