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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류담 잠버릇 공개 "숨멎을듯 코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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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 인턴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안재욱이 개그맨 류담의 잠버릇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주당인 안재욱은 개그계 주당 류담과 포장마차서 술 마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폭탄주 61잔까지 마셔봤다"라며 "집에 가면 바로 취기가 오른다"라며 개그계 주당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안재욱은 "새벽에 촬영이 끝나고 류담과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갖었다"라며 "류담이 잠자리에 굉장히 예민하지만 집에서 재워달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재욱은 "그 다음날 아침에 잠자리가 예민하다던 류담은 코를 엄청나게 골며 자고 있더라"라며 "류담 매니저의 부재중 전화가 40통 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그렇게 잠자리가 예민하다는 분이 휴대폰 벨소리를 못들을 정도로 자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안재욱은 "그런데 코를 무섭게 골더라"라며 "숨이 멎은 것처럼 코를 골아 너무 무서웠다"라며 류담의 코골이를 실제처럼 흉내 냈다.


이에 류담은 "아내가 같이 자면 내 코골이 땜에 잠을 못자는 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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