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닥치고 패밀리' 캐스팅..쉽없는 연기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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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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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1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5일 제작사에 따르면 박지윤은 '닥치고 패밀리'에서 우성 가족의 첫째 딸로 아름다운 유전자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박지윤의 엄마 역할로 황신혜, 동생으로는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


박지윤의 지상파 출연은 지난해 6월 종영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이후 1년여 만이다.


현재 종편 채널A '굿바이 마눌'에 출연 중인 박지윤은 이로써 연기 행보를 쉼 없이 이어가게 됐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것이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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