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 본격로맨스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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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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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장동건과 김하늘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과 함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2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20.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 또 지난달 30일 세운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신사의 품격'의 이 같은 기록은 이날 방송된 또 다른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과 비교돼 눈길이 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이날 31.2%를 기록했다. 이는 1일 시청률 36.7%보다 6.5%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날씨가 화창했던 것으로 고려하면 '신사의 품격' 시청자층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청자층보다 '본방사수'에 더 열중했다는 뜻이다.


이날 '신사의 품격'에선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의 상황이 전개됐다. 김하늘의 가족사가 공개되는 등 장동건과 김하늘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리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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