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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황정음 두부다이어트 체험 '먹는 내내 괴로워'

발행:
이준엽 기자
<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처=MBC '기분 좋은 날'>


배우 황정음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열풍의 허와 실'을 주제로 가정 의학 전문의 여에스더와 최정민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한상 트레이너 등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식단을 점검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경과 김한석은 각각 황정음과 박시후가 체중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식단을 하루씩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김성경은 찐 검은콩과 두부 반모가 주식을 이루는 황정음 다이어트 식단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인스턴트 커피와 빵을 주식으로 즐긴다고 밝힌 김성경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체험하는 내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황정음의 다이어트 식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 빼는 것도 좋지만 너무 괴로울 것 같다", "저렇게 먹어야 황정음 몸매가 만들어 진다니", "너무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선 안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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