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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군복무 마치고 12일 현역제대

발행:
최보란 기자
배우 김지훈 ⓒ사진=유동일 기자
배우 김지훈 ⓒ사진=유동일 기자


배우 김지훈이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10일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훈이 오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제대한다.


김지훈은 지난 2010년 10월 윤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했다.


한편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해 SBS '별을 따다줘', KBS2TV '천추태후', '연애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았다.


입대 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기찰비록'에서 대과에 급제하고 사헌부 감찰이라는 요직에 있지만, 정치와 출세에 무관심한 인물 김형도를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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