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남자 6호가 독특한 이성관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32기 출연자들은 짝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 애정촌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는 애정촌에 도착해 "나는 구속이 심한 여자가 좋다"라며 "휴대폰 몰래 훔쳐보는 여자가 매력적"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도 남자 6호는 "쿨한 여자 정말 싫어한다"라며 "쿨한 여자는 안아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어 "여자친구가 원해서 휴대폰 메시지 오는 것을 일일이 여자친구에게 보내주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여자 2호는 "왜 여자들이 의심하는 것 같냐"고 물었고 남자 6호는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외모적으로 신뢰를 못 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남자 6호의 직업은 한국 산업은행 계열 재무설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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