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애쉬튼 커쳐 잊은 척 '자작 스캔들'

발행:
고소화 인턴기자
<사진=영화'미스터 브룩스'스틸컷>
<사진=영화'미스터 브룩스'스틸컷>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에게 쿨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가짜 스캔들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인 '쇼비즈 스파이'는 지난 달 뉴질랜드의 배우 마틴 핸더슨과 데미 무어 간의 스캔들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에게 더 이상 미련이 없는 척 하고, 고의로 마틴 핸더슨과 미국 코네티컷 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 돼 '새로운 만남이 시작 된 것이 아니냐'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지만,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그들은 그저 친구일 뿐 인다. 핸더슨은 힘든 나날을 보내는 데미 무어를 위해 단순한 만남을 가진 것이며 그녀에게 전혀 연애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이혼 후 최근 새로운 연인 밀라 쿠니스와 단둘이 발리로 여행을 떠난 사진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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