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첫방 6.8%...'스탠바이' 잡고 순항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닥치고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닥치고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순조롭게 출항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닥치고 패밀리'(이하 '닥패') 첫 회는 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닥패'는 첫 회에서 동시간대(오후 7시 45분대) 경쟁작인 MBC 시트콤 '스탠바이' 보다 2.2% 포인트 앞섰다. '스탠바이'는 이날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닥패'에서는 우성 가족과 열성 가족 구성원들의 소개와 두 가족이 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가족들은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으로 앞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벌어질 것을 예상케 했다.


열성 가족의 할머니 남능미와 우성 가족의 할머니 선우용녀의 활약이 돋보였다. 더불어 첫 연기 도전인 다솜이 겉은 착하지만 속은 불량학생인 이중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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