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동생 학비 대줘.."실질적 가장 됐다"

발행:
고소화 인턴기자
<화면캡처=MBC'기분좋은날'>
<화면캡처=MBC'기분좋은날'>


펜싱선수 신아람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남동생의 학비를 대 준 사실이 공개됐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신아람 선수의 올림픽 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람은 "14살부터 펜싱을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다, 이게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부담이 되었겠지만 즐기고 있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내가 가장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펜싱에 몰두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에 신아람의 어머니는 "항상 딸에게 고맙다, 남동생의 학비도 전부 딸이 대줬다"며 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아람을 포함해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쳤던 사격 김장미 선수, 역도 장미란 선수 등의 귀국 이후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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