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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명수 '최강연승 퀴즈쇼 큐', 첫방 5.0%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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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을 보인 MBC 새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 큐'가 5.0%의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최강연승 퀴즈쇼 큐'는 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손범수와 아이유, 박명수가 3MC로 나선 '최강연승 퀴즈쇼 큐'는 10명씩으로 이뤄진 단체팀 10팀 총 100명이 1라운드 단체대결을 벌인 뒤 1위팀 10명이 다시 개인 대결을 벌여 1명의 우승자를 뽑는 퀴즈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팀이 1위를 차지했다. 1회 우승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 가운데, 연승을 이어갈 경우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정규 예능 프로그램 MC 신고식을 무난하게 치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문제마다 발랄하게 "땡"을 외친 아이유는 첫 방송부터 '아이땡'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상큼한 아이유, 매끄러운 애드리브를 구사한 박명수, 능숙한 진행자 손범수 등 3명의 MC들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간단하지만 위트 넘치는 퀴즈 문제들도 다른 퀴즈쇼들과는 차별을 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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