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이 SBS '강심장'에 출연한다.
21일 오전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주, 송경아 등 대한민국 톱모델로 꼽히는 이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한혜진이 '강심장'에 처음으로 출연해 톱모델이 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이날 녹화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얽힌 황당 비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혜진은 1991년 17세의 나이로 데뷔해 2006년 세계무대에 진출하며 명품 브랜드 구찌의 최초 한국인 모델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토미 힐피거의 첫 아시안 모델, 안나수이 피날레 메인 모델로 서며 '최초', '코리안 특급'이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세계적 모델이다.
한편 한혜진 외에도 임호, 홍석천, 민호, 설리, 이현우,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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