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밀랍인형, 中 마담투소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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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의 모습을 본뜬 밀랍인형이 제작돼 내년 4월 상하이박물관에 전시된다.


24일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의 모습을 본뜬 밀랍인형이 내년 4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담 투소에 의해 상하이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최근 영국과 중국 마담투소박물관의 모든 제작진이 한국을 방문, 이민호의 신체 사이즈를 계측하고 의상 콘셉트와 포즈 디자인 등의 실무협의를 마쳤다.


마담투소 박물관은 세계 최고 수준과 정통성을 인정받는 곳으로 런던 뉴욕 홍콩 할리우드 등 전 세계 13개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역사적 실존인물이나 유명인사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명단에 선정되는 것 자체가 영예로 꼽힌다.


그동안 이 곳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 가수 故 마이클 잭슨,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밀랍인형이 등장했다.


마담투소 관계자는 "밀랍인형으로 제작할 유명 인사는 현지시장에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과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선정된다"며 "이민호는 아시아 최고의 인기 있는 남자배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류 세대의 거성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SBS 드라마 '신의'에서 최영 역으로 감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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