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최소라, 런웨이서 꽈당..도전자들 '가식?'

발행:
이준엽 기자
<화면캡처=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화면캡처=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모델 도전자 최소라가 계속된 '왕따논란'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 도전자들은 다양한 패션쇼 컨셉트 이해를 위해 치마폭이 좁은 의상을 입고 워킹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난해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도전자들은 최선을 다해 워킹을 선보였으나, 도전자 최소라는 워킹을 선보이던 중 앞으로 넘어져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게릴라 패션쇼 무대에서도 최소라는 원통이 돌아가는 독특한 무대에서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고 말았지만, 밝은 웃음을 보이며 의연하게 대처해 관객들과 디자이너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최소라의 무대를 지켜 본 다른 도전자들은 일부러 넘어진 것 같다며 의혹을 보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전자 도소현은 "저 웃음과 넘어지는 모습은 가식이다. 최소라는 대단한 연출가인 것 같다"고 비난을 가했다.


무대를 끝마치고 돌아온 최소라에 다른 도전자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자 최소라는 인터뷰를 통해 "그냥 무시했다. 믿어주던지 말지는 알아서 판단할 것 같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앞서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던 최소라는 큰 목소리와 거침없는 행동이 일부 도전자의 반감을 사며 다른 도전자와 갈등을 벌인 바 있고, 지난 30일에는 안티팬에게 '얼굴테러'를 당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도수코3'에서 도전자 홍지수는 물공포증으로 인해 수중미션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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