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KBS 2TV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의 여주인공 조여정을 부산에서 만났다.
조여정은 이날 자신의 술버릇에 대해 "드라마 속 술버릇이 실제 술버릇이다"며 "뛰어다니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4일 방송한 '해운대 연인들'에서 술취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극중 분수대와 대화를 나눴고, 거리를 뛰어다니는 등의 술에 취한 연기를 펼쳤다.
조여정은 작은 얼굴 망언에 대해서는 "제 키에 맞는다"며 "그래서 제 얼굴이 작은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그는 키스신에 대해서는 "(촬영할 때) 나 지금 괜찮은가? 그래도 괜찮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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