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멤버들, 종영에 아쉬움.."이렇게 슬플수가"

발행:
이준엽 기자
<사진=씨스타 공식 트위터, 강지영 트위터>
<사진=씨스타 공식 트위터, 강지영 트위터>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의 종영에 대해 '청불' 멤버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는 17일 오후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청불이 끝났네요. 이렇게 슬플 수가. 청불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게요. 저와 우리 식구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청불2' 종영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청춘불패 마지막 회하고 있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청불'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청불' 시즌 1의 멤버로 활약했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청춘불패2 그동안 고생했어요. 고생이라기 보단 추억 만들기지만!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라는 글을 게재하며 '청불'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09년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농촌 생활기를 다뤄 호평을 받았던 '청춘불패'는 지난 2011년 11월 새롭게 시즌 2를 선보였으나, 17일 방송을 끝으로 아쉽게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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