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전처 로빈 기븐스..피트와 잠자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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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기자
마이크 타이슨, 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타이슨' 스틸컷(왼쪽), 스타뉴스>
마이크 타이슨, 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타이슨' 스틸컷(왼쪽), 스타뉴스>


전 복싱 챔피언 출신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자신의 전 부인이자 배우 로빈 기븐스와 브래드 피트간의 불륜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마이크 타이슨이 미국의 한 라디오 쇼에 출연해 과거 1980년대 로빈 기븐스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잠자리를 가진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은 "그 모습을 보고 매우 화가 났다. 피트의 표정을 모두가 봤어야 한다. 피트가 내 모습을 보고 줄행랑을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마이크 타이슨은 지난 1988년 로빈 기븐스와 결혼에 골인했지만 이후 기븐스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한편 마이크 타이슨은 1996년 WBA 헤비급 세계챔피언, 1996년 WBC 헤비급 세계챔피언을 차지하며 복싱계 최강자로 군림했고, 이후 영화 '아웃사이더', '행 오버'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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