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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유지태 부부, 결혼 1주년 기념 미얀마行

발행:
김성희 기자
<사진=월드비전>
<사진=월드비전>


배우 김효진 유지태 커플이 결혼 1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5일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일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얀마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이번 미얀마 방문은 지난해 12월2일 결혼식 축의금을 일부 기부한 것을 바탕으로 유지태 소속사인 T엔터테인먼트의 후원금, 한국월드비전 예산이 더해져 지어진 미얀마 만달레이 시 남동부 피지다곤 지역 학교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직접 현판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드림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동장 한 쪽에는 더운 날 그늘이 되어줄 나무를 심었다.


김효진은 "미얀마 친구들을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힘쓰고 싶다"며 "만나기 전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떨렸고 아이들의 미소로 인해 내가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지태 역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학교를 지원하게 됐다"며 "직접 와서 아이들이 새로 지은 교실에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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