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거리의 눈을 청소했다.
홍석천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태원거리에 눈 청소 했어요. 추워서 혼났네. 여러분 걷다가 미끄러지지 말라고. 잘했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지인과 함께 이태원 거리에서 빗자루를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홍석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착하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대단해", "엄청 추웠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홍석천은 지난 8월 케이블 채널 KBS Joy 토크쇼 'XY그녀'에서 개그맨 신동엽과 공동MC를 맡았지만 성전환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학부모의 거센 반발로 인해 방영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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