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앵커 "12시간 개표방송, 체력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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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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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KBS 앵커가 제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황상무 앵커는 1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012 선거개표방송 기자회견에서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이날 황앵커는 메인진행을 맡은 소감으로 "오후 4시부터 새벽까지 서서 진행해야 하니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12시간 생방송한 경험이 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오후6시부터 새벽6시까지 한 적 있다"며 "그때보다 나이가 17년 흘렀지만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앵커는 "무엇보다도 KBS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 정확성, 신속성에 역점을 둘 것이며 흥분하지 않고 국민들이 차분하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개표방송에는 2원 방송을 위해 광화문 스튜디오로 만들어 한상권,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 코너인 '이광용 안윤상의 집중분석'을 준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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