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예특급'으로 한 주간 연예뉴스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한 해 동안 '좋은아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는데 상까지 받았다. 복인 것 같다. 이 복을 내년에도 나누도록 하겠다"며 아나운서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자 MC 조형기는 "누구는 10년을 해도 못 받는데 대단하다. 오늘 점심은 쏘는 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출발 모닝와이드'와 '좋은아침'을 통해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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