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32)이 최근 예비신랑 백종원(47) 대표와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한 데 대해 설명하며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 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한 특별한 이유는 전혀 없다"며 "이사도 해야 하고 결혼 외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았는데 정리하면서 같이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또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취재진에 질문에도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이날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15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47)과 1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지난해 초부터 인연을 맺은 이후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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