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면도기 광고 출연 이후 선정성 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강민경은 논란이 일었던 지난 21일 다비치 공식 팬카페 게시판을 통해 현재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강민경은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왔네요. 예전에 썼던 글들도 보고. 오늘은 참 시끄러운 날 이었어요. 전 좀 괜찮아졌으니 여러분도 괜찮아지길 바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참 많이 배웠네요. 이러면서 점점 더 단단하고 강해지는 거겠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힘 세고 강해져야 겠어요"라고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남자친구에게 직접 면도를 해준다는 설정의 한 면도기 광고에 출연해 선정성 논란이 일었고,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광고가 충분한 상의를 거치지 않은 채 공개돼 속상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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