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신임 아나운서 국장으로 임명됐다.
8일 MBC는 일부 본부장과 국장 부장 등에 대한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아나운서1부장을 맡고 있던 신동호 아나운서가 국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1992년 입사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그동안 '마감뉴스', '뉴스와이드' 등 뉴스 프로그램부터 '생방송 아침', '동호의 FM 모닝쇼' 등 교양,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MBC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또한 이재용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부장, 하지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2부장으로 임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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