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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100평집 논란해명 "전세였고 지금은 25평"

발행:
안이슬 기자
ⓒ구혜정 기자
ⓒ구혜정 기자

배우 김보성이 최근 불거진 100평 아파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보성은 15일 오후 스타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반성하는 의미로 한 얘기인데 편집하는 과정에서 일부분이 삭제되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보성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주식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김보성은 "전기세 낼 돈이 없어서 집에 불을 끄고 살더라. 당시 100평 짜리 집이었는데 캄캄하니 귀신이 나올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100평대 집에 살면서 생활고를 토로했다는 점에 공감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보성은 이에 대해 "당시에 큰 집에 살긴 했지만 전세로 살던 집이었고 생활고가 심해지며 월세로 돌렸다"며 "이후 그마저도 어려워져 현재는 대출을 받아 실평수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당시에 내가 얼마나 허세가 있었는지를 반성하고 지금 나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말한 것인데 방송 편집 과정에서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진 것 같다"며 "이미 5, 6년 전 지금의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그동안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이 과거에 고집했던 겉멋 때문인 것 같다"며 "풍수지리적으로 가족 한 명당 5평이 좋다고 해 지금은 다섯 가족이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성이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은 지난 14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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