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강연100°c'가 봄 개편을 맞이해 시간대를 변경한다.
'강연100°c'는 오는 14일 방송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시간대가 아닌 일요일 오후 8시로 이동한다.
주말 시간대 이동과 함께 방송시간도 50분에서 10분 확대된다. 개편 전 기존에 자리 했던 'KBS 스페셜'은 폐지된다.
이후 'KBS 파노라마'라는 프로그램으로 통합되며 매주 목, 금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연100°c'는 지난해 5월 첫 방송됐으며 인생의 끓는점까지 치열하게 살아 온 사람들의 투박하지만 담백한 삶을 전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김희아, 이수연, 임성민, 오정세, 따루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강연자로 직접 나서 시청자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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