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MBC 사내 프로그램시상식 '으뜸상'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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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MBC 사내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전 MBC는 "지난 29일 본사 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3 1분기 'MBC 프로그램상' 시상식에서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와 드라마 '마의'가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MBC프로그램상'은 MBC 내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공익성, 완성도, 독창성 및 시청자반응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제작진을 격려하고자 만들어진 상이다.


MBC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는 지난 1분기 동안 본사에서 방송된 TV 및 라디오 6개 부문에서 총 9개 작품이 출품 됐고 이중 최종 4개의 프로그램이 각각 버금상(2개)과 으뜸상(2개)으로 선정되었다.


MBC는 선정 기준으로 "'아빠 어디가'의 경우 자극적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는 요즘, 아빠와 아이를 주제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잘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본사 일요일 저녁시간대 경쟁력의 부활을 이끈 공로로 으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마의'는 기존 의학드라마의 패턴에서 벗어나 인간 질병치료와는 전혀 다른 마의의 세계라는 색다른 내용을 선보이는 등 드라마 소재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본사 이미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와 창사특집다큐멘터리 '생존'이 버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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