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5호가 여자 2호에게 폭죽 이벤트를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짝 -노총각·노처녀 특집'에서는 남자 5호의 이벤트에 감동한 여자 2호가 눈물을 흘렸다.
난생처음 이벤트를 해봤다는 남자 5호는 "요 며칠 사이에 여자2호님을 가까이 뵙고 정말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직접 하트 모양을 그렸다.
이어 "제가 이 아름다운 불꽃처럼 여자2호님을 항상 기쁘게 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여자 2호는 눈물을 쏟아냈다.
남자 5호는 "좋아해주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 못 알아본 걸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여자 2호님이 제일 좋은 게 웃음이 되게 예쁜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자 5호가 남자 2호에게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단호히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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