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이 성대결절 의심 증세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원래 허리가 안 좋은데 목에 혹이 하나 있다"며 성대결절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1년 정도 지켜보고 필요하면 수술을 해야한다고"고 설명했다. 목을 많이 쓰는 국민MC다운 직업병인 셈이다.
유재석 외에 정형돈은 담석이 7개 발견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고, 노홍철 역시 담낭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재차 밝혀졌다.
이에 노홍철은 "경계하자는 의미에서 정담석(정형돈), 유스크(유재석). 노쓸개나 노담낭(노홍철)이라는 별명을 만들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아픈 곳이 있으면 치료받으면 된다"고 담담히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