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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김보연, 불어대화로 전소민 정체 떠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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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인턴기자
사진=MBC '오로라공주' 방송캡처
사진=MBC '오로라공주' 방송캡처


'오로라 공주' 전소민과의 악연을 기억해낸 김보연이 충격에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의 새 여자친구가 오로라(전소민 분)임을 착각한 황시몽(김보연 분)이 충격에 빠졌다.


황마마와 밥 약속을 정한 오로라는 그의 집 앞에서 누나 황시몽과 마주쳤다. 황시몽을 기억 못한 오로라는 "작가님 어머님이세요?"라고 묻자 황시몽은 "엄마 아니에요. 누나에요"라고 말했다.


오로라가 낯이 익은 황시몽은 그를 집에 들이려했지만 때마침 나온 황마마는 "점심 먹고 올게"라며 오로라를 데리고 나갔다.


황시몽은 동생 황미몽(박해미 분)과 황지몽(김혜은 분)에게 "마마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아"라며 불어로 말을 이어나갔다.


황미몽, 황지몽과 함께 불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하던 황시몽은 예전에 오로라와 자신의 식당에서 신경전을 벌인 일을 떠올리곤 충격을 금치 못했다.


"허! 맞아. 그 싸가지 없는 것!"이라고 외치는 황시몽에게 전후사정을 물은 동생들은 "나도 음식은 싸가. 알뜰하고 좋잖아"라며 오로라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황시몽은 "말이 '아'다르고 '어'달라. 얼마나 계집애가 밥맛인데!"라며 씩씩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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