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시구'로 유명한 배우 '홍드로' 홍수아가 럭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이스 볼! 신나는 럭비풋볼. 몇 일전 한강에서 다리 화상 입었어요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채 럭비공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모델처럼 쭉 뻗은 팔다리와 백옥처럼 하얀 피부가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특히 외국인 남성과 함께 손으로 브이자(V)를 그리며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보기만 해도 정화가 되는 기분이다" "몸매가 되니까 원피스도 잘 어울리네" "1분 동안 넋 놓고 봤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이수성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망고트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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