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MBC 허일후 아나, 1년7개월만 방송복귀.."묘하네요"

발행:
김미화 기자
허일후 아나운서 / 사진=본인 트위터
허일후 아나운서 / 사진=본인 트위터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1년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년 7개월 만에 카메라 앞이네요.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편하게 하고 왔습니다. 곧 더 자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뭔가 기분 묘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녹화 현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허 아나운서는 2013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중계방송이 진행된 곳에서 단정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다.


이어 허 아나운서는 복귀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에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라고 답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 시작돼 171일간 이어진 MBC 노조파업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1년 7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허 아나운서의 복귀 소식에 시청자들은 "허일후 아나운서 드디어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등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MBC에 입사해 'MBC 스포츠뉴스', 'MBC 파워매거진', '불만제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치킨 닭다리..제 평생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창간21]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 원정, '혼혈' 카스트로프 얼마나 뛸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