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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故김종학 빈소조문 "아버지 같은 분" 눈물

발행:
윤상근 기자
배우 조인성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인성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인성(32)이 고(故) 김종학PD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조인성은 23일 오후 9시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지인과 함께 등장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다만 눈이 다소 충혈이 된 모습이었다.


조인성은 10여 분 정도를 머무른 뒤 바로 빈소를 빠져나왔다. 그는 취재진 앞에 잠시 서서 울먹이며 "아버지 같은 분이셨고 배우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분이셨다"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유족 측은 이날 "빈소와 영안실이 협소해 빈소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8시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 메모리얼 파크다.


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분당 야탑동 모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현장에 고인이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A4 용지 4장과 작은 번개탄이 있었었다고 밝혔으며 고인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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